[권병창 기자/김철현 기자]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소재 한 단열재 제작공장에서 원인모를 큰 불이 발생, 4시간째 진화작업이 한창이다.14일 오전 7시 40분께 광탄면 용미리에 있는 금호D 공장에서 불이나 이 시각 현재 30여 대의 소방차량과 구조대 및 100여명의 소방대원이 출동, 불길을 잡고 있다.파주소방서 예하 광탄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건물 안에서는 30대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이날 화재로 공장 5개동 가운데 3개 동이 전소됐으며,
[권병창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 추석 선물 홍보 편에서 파주 한수위 쌀과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발효장이 소개돼 파주쌀과 장단콩, 발효장이 선풍적 인기를 예고한다.'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올 추석 선물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추석 선물 선호도 조사에서 현금과 한우가 여전히 1위, 2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과 실속 선물도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성도, 밥맛도, 품질도 한 수 위인 파주 임진강 쌀 ‘한 수위’는 임진강 수역의 풍부한
(사)대한미용사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형이)는 5일 J웨딩홀(구 파주문화 웨딩홀 4층 컨벤션홀)에서 지부장과 지부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모범회원에 대한 표창과 파주시지부 회장, 임원선출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주요사업 안내, 파주시민의 공중위생서비스 증진을 위한 미용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시지부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쉬는 날을 이용,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용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시는 착 한 가위손 회원분들에게
파주시 가람로 (와동동) 90에 소재한 LH가람마을6단지 5층의 한 아파트 현관문이 오작동으로 입주자가 한동안 불편을 초래, 물의를 빚었다.문제의 아파트는 가람마을6단지 602동 50X호에 입주한 김 모(61)씨가 28일 오전 8시40분께 출근전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한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다.입주자 김 씨는 "출근하려 현관문을 열려했으나 10여분 넘게 문이 안열려 갇혀 불편을 겪었다"고 말했다.그는 "만일에 집안에 화재가 발했다면 5층 창문밖으로 뛰어내려야될 상황이었다"며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볼멘소리를 내뱉었다.
평생 감염병 예방 기초 다진다.파주시는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어린시절부터 체험 교육을 통해 개인위생 실천을 생활화 하여 성인까지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매년 실시중이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감염병의 50%~70% 예방가능하다.현재 33개소가 신청하여 교육 중이며, 시는 올바른 손씻기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뷰박스 대여 및 비누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군
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도내 야영장 600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도내 주요 하천 및 팔당상수원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합동 점검한다.점검대상은 총 600개소며, 운영주체별로는 공공야영장 27개소, 민간 야영장 573개소다.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야영장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처리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점검결과, 관리기준에
호남고속철도가 1일 개통식을 갖고 2일부터 본격운행에 들어간다. 착공한 지 약 6년 만에 호남선에도 시속 300km의 고속열차가 달리게 됐다.호남고속철도가 개통으로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90분대 운행이 가능해져 KTX가 운행되고 있는 기존 호남선에 비해 운행시간이 크게 줄어든다.1914년 호남선이 부설된 지 101년, 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된 지 11년 만에 충청 · 호남지역에도 고속철도 서비스가 시작돼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게 된 것이다.광주송정역에서 열린 개통식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
30일 경기도 판교에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이 열렸다.이번에 출범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해외 창업투자기관 등을 연계한 창조경제의 글로벌 진출 통합 플랫폼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이 거듭되면서 관계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연계와 원스톱 지원 기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출범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황창규 KT그룹 회장, 최양희 미래부 장관, 김종덕 문체부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미국·영국·프랑스·스페인 주한 외교사절, 경기 지역 국회의원 및 국내외 경제인
내일(31)일 부터 포항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포항까지 새마을호 기준으로 5시간 20분이 걸리던 것이 2시간 15분으로 3시간 5분이 단축된다.국토교통부는 포항 KTX 노선을 착공 5년 만에 완공하고 31일 신포항역에서 개통식을 갖는다.개통식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이병석 정치개혁특별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다.서울~포항간 KTX는 31일부터 일부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4월 2일부터는 주중 16회, 금요일 18회, 토·일 20회 운행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을 맞아,조국 수호의 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46명의 용사들과故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 박근혜 대통령,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사 中 - 지난 2010년 3월 26일을 기억하고 계신가요?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작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하고, 46명의 우리 용사들이 전사한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한 날입니다. 당시 46명의 용사들이 전사하고 구조작업을 벌이던 한준호 준위가 순직하면서 온 국민들이 함께 슬퍼했는데요
정부가 미래성장동력과 산업엔진프로젝트를 통합해 19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1조원의 투자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5조 6000억원을 투자하고, 2024년 수출 1천억 달러 규모의 신산업을 육성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미래성장동력-산업엔진 종합실천계획(안)’을 발표했다.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이자 창조경제 대표 신산업 창출의 핵심전략인 실천계획은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마련된 미래부의 ‘미래성장동력 실행계획’의 2015년 연동계획과 산업부가
공항철도 서울역과 지하철 1ㆍ4호선을 잇는 지하 환승통로가 개통된다.국토교통부는 공항철도 서울역과 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을 지하로 연결하는 환승통로 설치공사를 완료해, 3월 28일(토)부터 사용 개시한다고 밝혔다.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환승통로를 이용하면, 지하철 1ㆍ4호선과 공항철도 간 이동시간이 7분 가량(12분 → 5분), 이동거리도 400m(700m → 300m) 단축된다. ⇩ 기존에는 1ㆍ4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하차하는 승객이 공항철도로 갈아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오는 24일(화) 15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13차 회의를 개최하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이하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대상지역 선정결과를 확정 발표한다.‘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비 550억 원 규모로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는 박근혜정부 지역발전정책의 대표 브랜드사업이다.대상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가이드라인 발표 후 사업설명회(1월)와 지자체
제주의 새 봄을 활짝 열어 젖히는 제24회 제주왕벚꽃축제가 27일 제주가수의 노래와 에어로빅 시범으로 화려하게 개막됐다.제주시는 제주의 새봄을 여는 대표적 관광자원이면서 천연기념물 제159호인 왕벚꽃을 자원으로 활용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오라동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주왕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24회째 맞이하는 제주왕벚꽃축제는 도심 왕벚꽃 명소인 전농로 왕벚꽃 거리와 종합경기장 왕벚꽃 단지를 연계하여 축제를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우리가 경제 재도약을 염원하고 어떻게든지 경제활성화를 해야 된다고 노력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 것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메시지라고 정확하게 읽어야 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제2의 중동 붐’을 언급하면서 “‘현실은 하늘의 메시지다’라는 이야기를 혹시 들으신 적이 있는가. 과거 70년대 우리가 오일쇼크로 경제를 어떻게 살릴 건가, 주저앉을 건가 이런 공황에 빠졌을 때 우리가 현실이 주는 그 메시지
1970년대 한국경제 도약의 무대이자 기회의 땅이었던 중동!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1일부터 3월 9일간의 일정으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4개국을 방문,중동 4개국과의 새로운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7박 9일 동안 순방길에 올랐다.중동의 ‘산업 다각화 정책’이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일맥상통함을 확인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 사절단과 함께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통해 ‘제2의 중동 붐’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 박 대통령!이번 중동 순방에서의 ‘경제 분야’ 성과를 ‘활짝 청와대 이야기’에 담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FTA 협상을 실질적으로 타결했다. 지난 2월 25일에 가성명까지 완료되면서 이제는 한ㆍ중 FTA에 대해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만 남았다.많은 사람들이 FTA하면 협정문, 관세 양허표, 통관절차 등 복잡한 내용들을 떠올리는데, 이 많은 정보들을 바쁜 경제인들이 찾아서 활용하려면 정말 힘든일이다.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돌파구인 한ㆍ중 FTA! 넓어진 경제영토를 마음껏 누빌 수 있도록 우리 중소기업을 도울 ‘차
“조국을 수호하고 온 몸을 던져 국민을 지키는 군인의 길은 애국심과 나라에 대한 충정이 있어야 가능한 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2015 국군 장교 합동임관식’에 참석하여 신임장교들에게 어떠한 외부 방해에도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고 강조하며, 사명감으로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문화재청은 예로부터 제주도에서 사육해 온 ‘제주흑돼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0호로 지정했다.한반도에 돼지가 처음 들어온 것은 만주지역에 서식하던 돼지가 한민족과 함께 유입되면서부터로 추정되며, 제주 지역에서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三國志 魏志 東夷傳, 3세기), 성호사설(星湖僿說, 18세기) 등의 고문헌을 통해 흑돼지를 길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어 제주흑돼지가 유서 깊은 제주 전통 종임을 알 수 있다.육지와 격리된 제주도의 지역적 여건상, 제주흑돼지는 고유의 특성을 간직하면서 제주 지역의 생활, 민속, 의식주, 신앙 등
전국 교육시설의 노후건물을 정밀점검 했더니, D등급 건물이 당초 0곳에서 35개동으로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하향조정됐다.정진후 의원(정의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사진)이 받은 교육부 에 따르면, 지난해 2014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밀점검이 진행되었다.안전진단 전문기관이 수행한 이번 정밀점검은 40년 이상 C등급 건물 모두를 포함하여 총 747개동에 걸쳐 이루어졌다. 초중등은 664곳, 국립대와 사립대는 각각 47곳과 36곳이다.점검 결과 D등급은 35개동으로 파악되었다.